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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세계 오컬트 기이한 뉴스

by triggerman2025 2025. 8. 1.

오컬트 호러

2025년, 과학과 기술이 최첨단에 이른 오늘날에도 우리는 여전히 설명할 수 없는 ‘오컬트 사건’들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전 세계에서 종교적 상징이 개입된 실종, 의식, 예언, 집단현상 등이 실제 뉴스 및 커뮤니티를 통해 보도되며 ‘오컬트의 부활’이라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상반기 기준, 전 세계를 뒤흔든 기이한 오컬트 뉴스 TOP 3를 심층 정리합니다.

1. 바티칸 문서 유출 – ‘D.S. 프로토콜’의 존재?

2025년 3월, 이탈리아 국영방송 RAI는 바티칸 내 문서 유출 사건을 보도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해당 문서는 1987년 바티칸 외부 종교 담당국에서 발행된 극비 프로토콜 문서로, 제목은 “D.S. Protocol”이었습니다.

문서 요약 내용:

  • 전 세계 ‘기이한 소리’, ‘인형의 자율 움직임’, ‘불분명한 대면자’ 등 유사 현상 73건 수집 및 보고
  • 공통된 현상 발생 시간 → 새벽 3시 17분
  • 현장 기록에는 “말하지 말라”는 구절 반복

무엇보다 충격적인 부분은 이 문서의 존재를 바티칸 측이 부인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이후 바티칸 내 특정 성직자가 익명으로 “D.S.는 ‘Dominus Silentium(침묵의 지배자)’의 약자이며 신이 아닌 ‘비신성적 존재에 대한 기록’”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해당 문서는 이미 다크웹을 통해 번역·공유되고 있으며, ‘기독교 내부 오컬트 부서’에 대한 논쟁을 촉발시켰습니다.

2. 나이지리아 나자르 의식 – 생방송 중단 사태

2025년 4월 27일,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진행된 전통 주술 행렬 방송 도중 카메라 3대가 동시에 먹통이 되며 30분간 모든 생방송 송출이 정지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 행사는 400년 전통의 종교 의식으로, ‘나자르 의식(Nazarr Rite)’이라 불립니다. 지역 수호령에게 기도하며 정화와 치유를 바라는 의례입니다.

이날 방송 중단 당시의 기록:

  • 카메라 화면은 검은색, 사운드는 끊어짐
  • 복구된 영상에는 ‘검은 그림자’가 일시적으로 겹침
  • 스튜디오 장비 중 일부는 고열로 녹은 흔적

의식 주최 측은 이를 “정령의 개입”이라 밝혔고, 방송사는 기술적 오류라고 주장했지만 이후 스태프 2명이 원인 불명의 불면증과 망상 증세를 보여 전 세계 뉴스에 오르며 공포감이 확산됐습니다.

3. 일본 신흥 종단 ‘쿠모노카게’ – 수백 명의 침묵 행진

2025년 5월, 도쿄 외곽 치바현에서 복장을 맞춘 수백 명의 무언 신자들이 무표정으로 도로를 걷는 영상이 트위터에 공개되며 ‘쿠모노카게(雲の影, 구름의 그림자)’라는 집단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검은 전통 의복과 천 마스크를 착용하고 아무런 말 없이 6km를 행진했습니다.

영상 특징:

  • 교통 마비에도 경찰의 제지 없음
  • 도중 단 한 번도 대열이 흐트러지지 않음
  • 말 없이 손바닥에 '十七(17)' 숫자를 그리는 장면 다수 포착

이 종단은 어느 공식 등록에도 존재하지 않으며, 인터넷 검색 결과조차 ‘쿠모노카게’라는 단어는 2025년 이전 존재하지 않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것이 “극단적 예술 퍼포먼스일 가능성”도 제기했지만, 이후 일본 전국 각지에서 동일한 복장의 개별 신자 출현 사례가 보고되며 불안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결론: 오컬트는 사라지지 않았다, 형태만 바뀌었을 뿐

2025년에도 오컬트는 여전히 우리 곁에 존재합니다. 다만 과거처럼 은밀한 소문이나 책 속 이야기로 남아 있는 것이 아니라, 뉴스, 커뮤니티, 영상, 데이터 로그디지털 방식으로 재해석되고 공유되고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종교와 과학의 경계, 사실과 허구의 경계, 디지털과 영성의 경계가 점점 모호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사이에서 ‘설명되지 않는 현상’은 더 자주, 더 넓게, 그리고 더 뚜렷하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2025년, 오컬트는 다시금 사회적 논쟁이 되었고, 우리의 믿음과 감각은 다시 한 번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오컬트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호재라고 할 수 있고 오컬트를 전혀 믿지 않는 분들에게는 별 감흥이 없을 수 있겠습니다